최근 티비를 보니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번개처럼 모여 같이 달리기를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서 이완시켜주지 않고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무리를 하게 되면 손상을 입게 됩니다. 달리기는 다리를 쓰는 운동이다 보니 스트레칭 없기 무리하다 보면 아킬레스건염이나 파열 등으로 내원하시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해 안하던 운동을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일수록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은 대개는 뒤꿈치 뼈와 아킬레스건이 붙는 부위가 붓고 아프게 되는 것인데 간혹 그보다 2-3cm 위쪽이 아프기도 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이 만성화 되면 간혹 파열되는 경우도 있어 초기에 치료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아킬레스건염은 운동 후 통증이 심해지는데 구두나 딱딱한 신발을 신었을 때 아켈레스건에 지속적 자극을 주어 통증이 심해집니다. 때문에 운동을 할 때 신발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운동화나 신발의 뒤축이 너무 단단한 것을 신는 것 자체도 아킬레스건염의 원인이 됩니다.
아킬레스건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아킬레스 스트레칭을 하는 것입니다.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을 잘하는 것만으로도 아킬레스건염이 예방이 되는 거죠.
그러나 발뒤꿈치가 아픈 아킬레스건염이라면 우선 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소염제 치료와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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