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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동(부암동) 윤동주문학관,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 기념관

숨쉬고 살기

by 아름다운 용 2020. 2. 1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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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에 갔었어요

가을이어서 그런지 운치 가득한 시간들이었죠


수도 가압장이었던 곳은 지금 처럼 윤동주 문학관으로 고쳐서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 삭막한 분위기의 건물이 그 시절의 윤동주 시인을 더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옥상으로 가면 작은 카페가 있는데 커파한잔 마시면서 인왕산을 바라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참 좋아요

바람까지 솔솔 불어온다면 봄은 이만치 다가온것이겠죠


인왕산이 보이네요



뒤로는 이렇게 시인의 언덕으로 향하는 길이 있는데 보이는 걸음걸음 다 절경이에요 사진찍기 참 좋아요


이신의 언덕위에는 이렇게 소나무가 있는데

윤동주시인의 나라와 국민을 향한 절개가 느껴져요

서시가 새겨진 비석이 있는데 정말 마음이 저립니다.

봄이 되면 또 한번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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