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하노이바게트, 서울숲으로 이전
집 근처에 맛집이었는데 성동구로 이전한 집이 있어요 가끔 먹고 싶었지만 거리가 좀 있다보니 쉽게 가지 않더군요 지난 봄에 우리 부부는 어느 일요일, 날이 너무 좋아서 서울숲을 처음 가기로 했어요 그때 동네에 있었던 하노이 바게트가 그 쪽으로 이전했다는 것이 떠올라 간길에 그 곳도 들리기로 했죠 문여는 시간을 보니 11시 였어요 그래서 10시쯤 서울숲 도착해서 한시간 정도 산책하고 하노이 바게트를 찾아서갔죠 큰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더군요 가게 앞으로 가니 때마침 얼굴이 익숙한 사장님 등장~ 물론 사장님은 우릴 모르겠지만요 ^^ 새로 단장한지 얼마 안되서 인지 훨씬 깔금한 분위기~ 빵이 아직 안나와서 15분만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에 앉아서 좀 기다렸지요 잠시 후 오븐에서 탐스러운 빵이 나왔어요..
숨쉬고 살기
2021. 7. 18.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