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리단길 병원 컨셉의 분위기 좋은 카페, 망원동소아과
산책을 가다 발견했어요 망원동 토박이인 집사람얘기로는 정말 소아과였다고, 어릴때 다닌 병원이라고 하더군요 소아과 선생님이 은퇴를 하신건지 요즘 애기들이 줄어 환자가 없어 접은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소아과 병원이던 곳이 카페로 바뀌었다네요 컨셉은 확실한 것 같아요 정말 정겨운 느낌의 카페에요 ^^ 어릴때 병원에 온느낌이랄까요 예전에 병원에 가면 이런 의자 있었잖아요 ^^ 너무 옛날 이야기 인가요? 확실한 병원 컨셉이네요 입원해야할 것같아요 병문안 온것 같기도 하고... 스팀 라디에터가 들어 있던 곳인데 옛날에 있던 것 그대로인것 같아요 분위기가 참 좋은 카페에요 망리단길에 오시면 꼭 가보세요
숨쉬고 살기
2020. 7. 9.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