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맛있는 장어집, 갈릴리농원을 아시나요?

숨쉬고 살기

by 아름다운 용 2015. 6. 16. 17:01

본문

혹시 파주에 갈릴리농원을 아시나요~

예전에 처음 갔을때는 (10년 전이던가?) 정말 비닐 하우스 같은 곳에서 분위기가 조금은 우중충하게 했었는데 오랜만에 찾아 온 갈릴리 농원은 정말 화려한 변신을 했더라구요

다행히 우리 식구가 간 이날은 장어 값이 그렇게 비싸진 않았어요

장어 가격이 싯가에 따라 변한다고 해서 따로 가격표는 올리 지 않았습니다. 

 

일단 주차장이 깨끗하고 넓어졌어요

없던 간판도.... 너무 옛날과 비교하나요? ^^

정말 오랜만에 간 것이라~ 자주 갈께요~ ㅋ

안에 들어가 보곤 더 놀랬어요

정말 분위기 싹~ 달라졌어요

깨끗해지고~

여느 고급진 한우집과 비슷했어요

이런 푯말이 붙어 있어요

이것 외엔 가져와도 된다는 뜻이죠

예들 들어 밥이라든가 김치라든가~~

예전에 먹으러 왔을때도 밥이랑 다른 반찬은 싸가지고 와서 먹었거든요

여진 정말 장어와 쌈과 숯 뿐이라는거~~

그래도 이렇게 한켠에 셀프 바가 있어 각종 채소와 쌈재료들은 마음껏 가져다 먹으면 돼요

드디어 기다리던 장어가 나왔습니다.

양 적은 세 식구라 1KG 만 주문했습니다.

처음은 쌈을 주네요

소박하게요 뭐 가져다 먹으면 되니까요

장어의 순수한 맛을 고집하는 분들은 쌈을 안드시니까

많이 주면 아깝겠죠

저도 원래 순수한 장어맛을 좋아하지만 요즘은 건강을 위해 쌈을 먹습니다.

 

숯이 참 맘에 들어요

모양은 진짜 참숯의 모습을 하고 있어요

실제로도 참숯이겠지만요

가짜 숯은 아연 등 중금속이 연기중에 나와 건강에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자~ 드디어 장어를 불판에 올렸습니다. 지글지글~~아 맛있겠다

잘 익고 있지요~

맘급한 저는 사진도 잊은 채 벌써 몇점 꿀꺽~

 

맛있겠지요~~

요렇게 소스에 살포시 찍어서 앙~~

순수한 장어의 참 맛~~!!

이렇게 밥과 김치 등 싸가도 뭐라하지 않아요

밥을 안팔거든요~

갈리리농원 맛있습니다~ 

함 찾아가 보세요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