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이 초소였다는 것이 놀랍네요
하긴 예전에는 이 인왕스카이웨이는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으니까
이 산좋고 물좋은 곳이 개방되면서 더숲 초소책방이 생겼어요
전에 갔을때는 주말이어서 사람이 엄청 많았었는데...
주차자리도 없고~
그래서 이번에는 평일 문여는 시간인 8시에 갔어요
주차가 널널~~
손님도 2-3테이블만 있어서 야외 테이블엔 우리 부부만의 프라이빗한 장소가 됐지요
날이 조금 흐렸는데 금방더워지는 요즘 해가 너무 쨍한 것보다는 나았던 것같아요
비가 오진 않았으니까요
칙과 빵, 내가 좋아하는 것이 가득이네요 ^^
갓나온 빵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다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평소에 아침을 안먹는지라 가볍게 선택했어요
커피와 빵, 그리고 아름다운 서울이 펼쳐진 더숲 초소책방
나중에 평일에 또 휴가를 낸다면 꼭 가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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