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날이 지나고 가을이 점점 다가옵니다.
이런 날 멀리 가기 어렵다면 대학로, 낙산공원을 거쳐 이화동 벽화 마을 거닐기 참 좋아요
생각보다 걷는 양이 많으니까 운동화를 꼭 신으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지하철을 내리니 보이는 동상이네요.
주차 하고 싶으시면 방통대 옆골목에 공영주차장도 있지만
조금 이른 시간이라면 낙산공원주차장을 이용해도 좋아요
낙산공원 올라가는 길에도
중간중간 벽화가 있어요
어떻게 돌아야하나 한참 고민하고 출발~~
낙산 공원 바로 아래 길에서 보이는 풍경이에요
도심도 내려다 보이고 아름다웠어요
제목도 모르고 의미도 모르지만 느낌이 있는 작품이에요
가게와 카페들도 많이 있어요
거리 중간중간 볼 만한 변화들이 쭉 있어요
예전엔 그림이 그려있던 계단이에요
동네 분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지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 부부는 조용조용 다녔어요
사는 분들은 얼마나 시끄럽고 힘들겠어요 아침부터 밤까지...
그러니 조용조용 에티켓을 지키며 다니는 것이 좋겠어요
예전에 어느 드라마에서 나왔던 집이라고 하네요
봉순이던가?
기억이 안나요 ^^
성벽 가까이 올라가니 뷰가 좋은 카페나 술집들이 하나씩 나오네요
아침일찍 간거라 문이 열린 집은 몇집 없었어요
벽화마을 거의 꼭대기 성벽 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테마가 고양이인 카체인데 그림들이 참 예뻐요
간식을 파는 옛날 모양을 한 가게가 있어요
내려가는 길이에요
2시간은 넘게 걸었나봐요~
살짝 힘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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